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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누구? 여행 크리에이터에서 방송인으로
여행 유튜버로 시작한 *곽튜브(본명 곽준빈, 만 33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여행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도 병행해 왔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왔다.
그가 걸어온 길은 ‘여행’과 ‘소통’의 연장선 위에 있으며, 이번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축하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웨딩 현장과 화제 포인트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11일 오후 진행된 결혼식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턱시도 차림의 곽튜브가 다소 긴장된 얼굴이지만 미소를 지으며 입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체중 감량도 화제가 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약 93kg에서 79kg 수준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더욱 날렵해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렀다. 두 사람과는 이전부터 인연이 있어 더 뜻깊은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하객 명단에도 눈길이 갔다. 배우 안보현, 지예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모델 주우재, 김태호 PD 등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임신·앞으로의 삶: 세 식구가 되는 출발
이번 결혼은 단순한 부부의 연이 아니라, 이미 가족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내년 5월로 결혼을 준비했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더 큰 축복이 왔다. 내가 아빠가 됐다”고 밝히며, 세 명의 가족이 된다고 전했다.
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의 지방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며 신뢰와 애정을 쌓아 왔고, 이번 결혼은 그 연애의 결실이라는 해석이 많다.
이제 곽튜브는 유튜브 구독자들과 시청자에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한편으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새 역할을 맞이하게 된다. 그의 팬들은 앞으로 콘텐츠와 사생활 모두에서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