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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식 티켓 예매 방법

수픈 속 소확행 2025. 10. 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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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10월 18일 삼산에서 화려한 은퇴식

 

“영구결번 10번, 마지막 무대 앞두고 팬과 작별 인사”

 


1. 은퇴식 일정과 장소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은 2025년 10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행사는 흥국생명의 2025-2026 시즌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 경기 중에 함께 진행된다.
개막전 상대는 정관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흥국생명은 이날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2. 김연경: 한국 여자 배구의 상징

 

김연경 선수는 2005-2006 시즌 흥국생명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 동안 국내외 리그와 국제대회를 누빈 한국 여자 배구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그녀는 정규리그 MVP를 7회 수상했으며, 국내 리그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뽐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의 4강 진출을 이끄는 등 ‘국가대표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3. 화려한 피날레: 통합 우승과 MVP 수상

 

은퇴 시즌인 2024-2025시즌에는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 MVP와 챔프전 MVP까지 수상하는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특히 데뷔 시즌과 은퇴 시즌 모두 주요 MVP를 수상한 기록은 많은 팬과 언론에 의해 ‘역대급 커리어의 완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4. 은퇴식의 관전 포인트: 영구결번 & 프로그램 기대

 

은퇴식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주목받는 관전 포인트는 등번호 10번의 영구결번 지정 여부다.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가능성이 매우 높게 거론되고 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영상 상영, 토크 콘서트, 하이라이트 영상 회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될 가능성도 언론을 통해 점쳐지고 있으며, 흥국생명은 이날을 찾는 팬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5. 은퇴 후의 길: 어드바이저 & 신임 감독

 

선수로서의 마지막을 고한 뒤, 김연경은 친정팀 흥국생명의 어드바이저로서 구단과 함께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더 나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신임감독 김연경』을 통해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제 코트는 떠나지만, 그녀는 배구계에서 또 다른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로 기억될 것이다.

 


마무리

 

10월 18일 열리는 김연경 선수의 은퇴식은 단순한 작별의 무대를 넘어, 한국 여자 배구의 한 시대가 마무리되고 또 다른 시대로 나아가는 상징적 순간이 될 것이다.
많은 팬과 배구 관계자들은 그녀의 마지막 무대를 눈여겨볼 것이며, 그녀의 등번호 10번이 영구결번으로 남게 된다면 김연경의 이름은 앞으로도 영원히 흥국생명과 한국 배구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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